넷플릭스 빅뱅 이론 – 넷플릭스 & 와처 [미드] 모던 패밀리 –

 모던 패밀리와 빅뱅 이론

두 작품 모두 오랜 시즌을 거쳐 끝났다.

피곤이 심한 김에 쓰는 꿀렁꿀렁 리뷰

양쪽 모두 20분 정도여서 잠깐 짬이 날 때나 떠날 준비를 할 때 딱 좋다.또는 한번에 3번을 봐도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후후후

빅뱅 이론은 왓챠넷플릭스 모두 서비스 제공으로 모던패밀리는 넷플릭스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아래는 정말 횡설수설한 감상문이다.빅뱅 이론

벌써 두 번이나 본 최애 작품 한 시즌 더 해 주세요 ㅜㅜ

유머코드가 잘 맞아 정말 소리내어 웃으며 볼 수 있었다. 쉘든 사랑스러워

약간의 인종차별이나 성적 애드리브도 나오지만 대부분 각 등장인물의 이상한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 과장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했다!예를 들면 기분나쁜 하워드나 텍사스에서 온 크리스천 셸던 마더…

사실 스타워즈도 빅뱅 이론 때문에 봤다.첫 번째는 스타워즈도 못 보고 디즈니도 다녀오기 전이었는데 두 번째는 스타워즈도 다 돌려보고 반지의 제왕도 보고 그린랜턴도 다녀오니까 예전에는 몰랐던 디테일이 보여서 더 재미있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공부해야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그 드라마를 봤을 때가 같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빅뱅 이론은 특히 유별나다.

첫 번째 정주행 때는 자취생이기 때문에 빅뱅이론을 볼 때마다 내 자취방이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당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지만 빅뱅 이론을 보면서 많이 제거할 수 있었다.

특히 2가 처음 넷플릭스에 서비스되던 날, 정말 너무 긴 하루를 보낸 뒤 집에 돌아와 빅뱅 이론을 보려고 넷플릭스를 켰는데 시즌12가 마침 메인 화면에 떴다. 마치 누군가가 수고했다며 선물을 주는 기분이었다. 묵묵히

아마 이 기억 덕분에 더 안타깝게 느껴질지도 몰라!

그리고 빅뱅 이론은 2013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나 2020년 디즈니에 갈 때 비행기로 서비스된 미드다.

그때 어떤 에피소드를 봤는지도 기억할 정도다.당시엔 이해되지 않아 재미가 없었지만 사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다.

등장인물 tmi

두 번째로 보니 등장인물의 원래 모습까지 궁금해 구글도 해보고 유튜브도 찾아봤다.

대부분 빅뱅 이론으로 유명해진 배우들이라 한국에서 알 수 있는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는 거의 없어TT 한국 미개봉작들이 많고 스트리밍 사이트에도 소수야. 셸든 쿠퍼가 히든 피겨스, 보이스 인 더 밴드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은 배우들이 서로 인터뷰한 영상이지만, 확실히 배역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

쉘동과 에이미는 조용해서 이상해.당연하지만 당신도 신기해.

미국 드라마나 영화는 원래 배우들이 낯설기 때문에 주로 작품 속의 모습으로 처음 만나게 되고, 그래서인지 더욱 작품에 몰입하게 된다.

특히 셸든 쿠퍼 역의 짐 파슨스(Jim Parsons)가 원래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는데, 한 인터뷰에서는 그냥 셸던 같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인터뷰에서는 너무 성실한 사람이어서 깜짝 놀랐다.

빅뱅 이론을 출연하면서도 다수의 브로드웨이 연극에 출연했고, 정치적으로도 관심을 갖고 라디오(?)를 진행했으며, 성적 소수자인 자신의 성향을 반영한 연극, 영화를 다수 출연했다. 국제 연기보다는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연극도 하고 영화도 하고 프로듀스도 하고 다재다능맨

정말 갑자기 빠져서 짐 파슨스 유튜브 영상을 다 찾아봤어 갑자기 배우 덕후 그것도 외국 연예인을

가장 인상적인 것은, 수많은 괴상한 과학 대사들을 다 외우고 있는데, 사실 무근이다

인터뷰를 보고 알게 됐지만 연기를 전공해 석사까지 마치고 빅뱅 이론을 시작한 나이는 33세가 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빅뱅 이전에는 거의 조연, 퀴즈노스cf 등의 경력이 전부다.

끊임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노력하면 기회는 오는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안보이게 되는 일도 있다는 것도 재차 알았다.

역시 인생은 30살부터, 초조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 패밀리

모던 패밀리는 영어 선생님들이 사랑하는 드라마 1위 이런 느낌의 미드였는데

빅뱅은 다 보고 나서 느낌의 가벼운 코미디 시트콤 장르를 찾기 시작했다.

시즌 1 에피소드 1, 2가 재미없어서 한동안 안 보다가 최근에 다시 3부터 시작했는데 왜 웃기지?

그렇게 시즌까지 다 보고 말았다.가족얘기라서 그런지 재미도 있고 가끔 교훈과 감동도 있고 킬링타임에 딱!

중간에 인종차별 대사가 나오는 게 좀 불편했다.특히 카메라!

빅뱅 이론과 다른 점은 모던 패밀리파 아역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시간이 흐르는 것이 정말 잘 보인다는 것이다. 귀여운 루크가 점점 귀엽지 않아.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회에 다 아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몰입 ㅠㅠ

아직 독립도 하지않은 주제에 엠티네스터의 심정을 느껴버렸다ㅠㅠ

이번에는 어떤 미드나잇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짧고 가벼운 시트콤 종류면 되는데

HIMYM ? The office ? Friends ?

고민 중~